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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삐었을때 발목 접질렸을때 응급처치 방법(발목염좌 치료)

건강상식/일반건강상식

by 건강우딘 2020. 3. 1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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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발목염좌에 걸렸을때

즉 발목을 삐었을때 응급처치 방법에 대하여

포스팅 하겠습니다.

 

 

 

일상생활이나 스포츠 활동중에 자주

발목을 삐끗하는데요 대다수의 사람들이

발목염좌를 가벼운 부상으로 생각하셔서

방치를 하다가 이게 만성으로 이어져

발목 불안정증으로 악화가 되어서 

발목이 계속해서 삐끗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발목염좌는 발목 부상에서 가장 흔한

손상으로 발목이 삐끗하거나 

접질리거나 차였을때 발목관절을

지탱하는 인대가 손상을 입어 염증이

발생하는 부상을 말합니다.

 

흔히 발목염좌의 정도를 3단계로 나누고

있는데요 1도, 2도, 3도 염좌가 있답니다.

1도 염좌는 인대 섬유의 파열이 없이 섬유

주위 조직의 손상만 있는 가벼운 부상이구요

2도 염좌는 인대의 부분 파열이 일어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50%정도

찢어졌다고 생각하시면 편하겠습니다.

3도 염좌는 인대의 완전 파열로 

연결 상태가 완전히 끊어진 경우입니다.

 

이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니

꼭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받으셔야합니다.

발목염좌는 특히 초기에 응급처지 여부에

따라 회복의 속도와 재발의 가능성을

결정 지을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응급처치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혹시 지금 발목을 삐끗하셔서 이 글을

보고 계신다면 집중!! 해주세요!!!

 

가장 잘 알려지고 효과가 좋은

RICE 치료법이 있는데요

 

Rest (휴식)

부상을 당했다면 다친 부위를 절대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인대의 손상이

일어난 시점에서 계속 발을 사용한다면

손상의 정도는 점점더 심해지고 인대조직에

치명적인 결함이 만들어 질 것입니다.

 

Ice (냉찜질)

통증과 종창을 감소시켜주는 최고의 

응급처치입니다. 손상부위에 얼음을 

이용하여 한 번에 15~20분 가량 하루에

못해도 3~4회 정도 반복해주시면

아주 큰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Compression (압박)

손상된 부위가 움직이면서 2차

손상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붕대나 보호대를 착용하여 관절의

움직임을 최소화하여 손상된

인대의 2차 손상을 막아줘야 합니다.

 

Elevation (높이기)

발목을 심장보다 높이 위치시켜

부종을 감소시키도록 하셔야합니다.

 

보여지듯 영문의 첫 글자를 따서

칭한 방법이구요 

부상 직후에 통증과 염증을 줄여주는데

큰 효과가 있는 방법 입니다.

 

그리고 부득이하게 이동을 하셔야하는

상황이 생긴다면 모든 응급처치를

완료하신 뒤에 목발을 이용하여

체중부하가 실리는 것을 막아주셔야

빠른치료와 후유증이 남지 않습니다.

 

발목을 삐끗하셨을때 초기에 대처를

잘 하지 못하고 또한 그 후에

재활치료가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만성으로 넘어가

발목 불안정증이 생기실 수 있습니다.

부상을 당하셨다면 그 즉시 응급처치를

해주시고 가볍다고 생각 되어도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받는게

내 몸을 위한 일이 아닐까요?

 

다음 포스팅은 발목 불안정증이 생기는

원인과 해결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모든 여러분들이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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